상대방 과실로 인해 2012년 12월 25일 교통사고가 났습니다.(가해자:음주운전)
이로 인해 상대방 100%과실로 인한 보상처리를 상대방보험사가 해주기로 했는데
대물보상에 대한 점이 너무너무 억울한 사항입니다.

제 차량은 1년전에 2400여만원에 구매를 했고 취등록세로 200여만원과 기타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블랙박스,휠교체등으로 200만원을 장착하여 총 2800여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사고로 인해 1600만원의 수리견적이 나온 상태이며 사고 10일전 자동차보험 갱신가입시에
차량가액 220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상태를 보았을때 수리하여 탈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정면은 엔진까지
손상되었으며 우측면 앞바퀴 부터 후미까지 손상되었으면 좌측면은 문을 열수 없는사항에 차체
하부는 지면에 붙어 있어 견인조차 어려운 상태 였습니다.

1년동안 15000Km정도 탄 새차가 이렇게 손상되었는데 어느사람이 수리해서 타려고
하겠습니까?

상대방 보험사측에서는 매각을 통해 중고차시세인 2000만원
정도에 배상을 해주겠다는 말에 도저히 납득이 될수가 없고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했을땐 차량가액과 취등록세가 지급되며 교통비가 10일
지급되며 수리비가 차량가액보다 낮으면 수리비와 교통비가 30일까지 지급되고,
2년미만 차량에 대하여는 수리비가 차량가액에 20%가 넘어가면 추가적으로 10~15%에 배상과
차량에 대한 미운행에 대한 교통비가 최대 30일 까지 지급된다는점을 가안 했을때 제차량은
약 20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점을 선심쓰는것처럼 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최소한 보험가액인 2201만원과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200여만원 구성품, 재구매시의 취등록세
부분이 반영되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재구매 하려고 알아보았더니 작년에 비해 차량가격 또한 상승한 상태이고요

이에 저는 이부분에 대한 보상 처리를 요구했더니 법적이나 약관상의 이유로 안된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차를 구매하여 보물처럼 아끼고 관리한 차를 사고로 인해 피해도 받고 이처럼 손해를
봐야한다고 하니 너무너무 억울하고 원통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원칙적으로는 피해차량에 대한 원상복구와 미운행기간에 대한 부분을 보상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고로 인해 몸도 마음도 너무 너무 아프고 이로 인한 정신적 물리적 손해가 너무 큰점이
힘든네요. 손해없이 보상받을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